북한 정권은 전쟁으로 얻은 경제적·군사적 이익을 핵무기 개발과 권력 유지에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전체 파병 규모와 사망·부상자 상황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은 채, 전사자를 ‘영웅’으로 내세우고 유가족에 대한 주택·교육 등의 보상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희생의 실상을 가리고 있다. 수많은 젊은이가 죽고 다치는 상황에서도 군사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악이 속히 그치기를 기도해야 한다.
“법을 방편 삼아 해악을 꾸미는 악한 통치자가 당신과 련합할 수 있습니까 그들이 함께 모여 의인의 생명을 치려 하고 무고한 자를 정죄하여 죽이려 하나 여호와께서 나의 요새가 되시고 나의 하나님이 내가 피신할 반석이 되셨으니” 시편 94편 20~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전쟁터로 내몰린 북한의 젊은이들과 그 가족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호소할 곳 없는 이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전쟁터에서라도 복음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길을 열어 주옵소서. 북한 정권이 무고한 피를 흘리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돌이키게 하시며, 더 이상 백성의 생명을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 유지를 위해 희생시키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